수상한 지하실 [Suspicious Basement] cover art

수상한 지하실 [Suspicious Basement]

수상한 시리즈 13 [Suspicious Serie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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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지하실 [Suspicious Basement]

By: 박현숙
Narrated by: 박하진, 정의진, 채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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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listen

어느 날 여진이는 학교 근처 허름한 건물에서 귀신 소리가 들려온다는 소문을 듣게 됩니다. 과연 소문처럼 지하실에 귀신이 사는지 궁금해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났지요. 그런데 여진이와 친구들이 우연히 그 건물 근처를 지나다가 지하실에서 뭔가 검은 물체가 움직이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혼비백산해서 달아난 아이들은 지하실 귀신의 실체를 밝히려고 머리를 맞대게 되지요. 과연 빈 건물 지하실에 살고 있는 귀신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까요? 여진이는 무사히 귀신 소동에서 벗어나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목차

수상한 소리

사라진 검은 물체

이대팔이 본 아이

번득이는 두 눈

비밀로 해야 해

미지와 같은 반이 되다

비 내리는 날 지윤이에게 생긴 일

어디로 사라진 걸까?

비밀을 지키지 않은 사람 누구야?

지윤이가 기다리는 사람, 개가 기다리는 사람

학교 앞에 나타난 개

외계에서 온 괴물체라고?

미지의 비밀

다 나 때문이야

치료를 하고 나면 그다음은?

수상한 지하실

저자: 박현숙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1회 살림어린이문학상 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국경을 넘는 아이들』, 『아미동 아이들』, 『그 집에서 생긴 일』, 『우리 아빠는 대머리예요』, 『우리 동네 나쁜 놈』, 『할머니를 팔았어요』, 『도와 달라고 소리쳐!』 외에 많은 책을 썼습니다.

낭독자들:

박하진

KBS 43기 성우로, 2019년 KBS 라디오 연기대상에서 신인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KBS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등의 TV 프로그램과 'KBS 무대', '라디오 극장', '라디오 문학관' 등을 통해 다양한 낭독에 참여하고 있다.

채지희

KBS 41기 성우로, KBS '소설극장', 'KBS 무대', '라디오 문학관', '라디오 극장'을 통해 다양한 작품의 낭독에 참여했다.

또한 KBS '해피타임 4시', '생생 라디오 매거진 채지희, 정의진입니다'의 DJ로도 활동한 바 있다.

정의진

KBS 41기 성우로, KBS '소설극장', 'KBS 무대', '라디오 문학관', '라디오 극장'을 통해 다양한 작품의 낭독에 참여했다. 오디오북 내레이터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허름한 빈 건물 지하실에서 목격된

검고 어두운 그림자!

과연 그림자의 정체는?

여진이네 학교 앞에는 오래된 빈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지요. 아무도 없는 그 건물에 머리를 풀어 헤치고 입가에 피를 줄줄 흘리는 귀신이 산다는 거였어요. 소문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세상에 귀신이 어디 있냐는 아이부터 귀신이 너무 무서워서 일부러 멀리 돌아 집에 가는 아이, 귀신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며 꽤 신중하게 상황을 지켜보는 아이까지 다양한 아이들이 나타났지요. 서로 의견이 너무 달라서 온 학교는 귀신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로 떠들썩해집니다. 심지어 학교뿐 아니라 근처 주민들에게도 소문이 돌았는지, 여진이네 엄마와 할머니까지도 귀신 소문을 듣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천둥이 우르릉 쾅쾅 치던 날이었지요. 여진이는 친구 연우와 하나밖에 없는 비닐우산을 나눠 쓰고 하교하게 됩니다.

Please note: This audiobook is in Korean.

©2023 박현숙 (P)2023 Story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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